이번 산행은 스승의 날 기념 

산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규 및 1365 봉사자들이 

밀알천사들과 짝꿍이 되어 

동반산행을 해주셔서 사고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가 있었기에 

감사의 마음 새기며 다른 때보다 

더 힘차게 산을 오르내렸습니다.

아마도 2개 대학 연합동아리의

1365봉사참가자들이 주는 젊은 기운

이 더해져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은 봉사자들이 10년, 20년을 넘게

봉사해주고 계시는 선배들을 본받아

좋은 전통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봉사자 선생님들께

래그랜느보호작업장에서 

밀알천사들이 직접 만든 드립커피를​ 

밀알천사 부모님들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로 준비해 전했습니다. 

훈훈한 정감이 차고 넘치는 아름다운 시간

이었습니다. 부모님들과 봉사자 선생님들께 

우리 밀알천사들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잘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