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밀알천사 산행에 참가한 천사

3명의 짝궁이 같이하고

제가 천사가 걸을 수 있는 산 길을 안내 했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힘든 천사를 데리고 산행을 히다

다치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을 지겠느나?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요

부모님도 언젠가는 천사 혼자 자연속에서

맘껏 걸을 수 있기를 바라실 겁니다

제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 입니다

주님이 하시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천사의 다리에 힘이 생겨

노래하며

혼자 산길을 오르는 날이

머지 않아 오리라 믿습니다

오늘 천사는 짝궁 들의 손을 잡고

팔을 붙들면서 중간에 주저 앉거나 돌발 행동 없이

2 시간 산길을 걸었습니다

같이 동행해 주신 짝궁 들

천사를 보호해 주신 주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