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남자 23,11,04-05
  • 2023-11-0639
남기철

이제는 나뭇잎도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가을 남자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산 길도 걷고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속에 호숫가도 걷습니다

 

이른 아침 비 내리는 호젓한 까페에서 차 한잔에

떠나 보내야하는 가을을 아쉬워 합니다

누가 가을 남자의 고독을 나눌 수 있을까요?

 

오가피 수확을 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작물 수확인듯 합니다

농장에도 가을은 떠날 준비를 하고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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