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석하는 교회는 예배 시간에
greeting 이라는 순서가 있습니다
2가지 질문에 성도들이 발표하고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 입니다
첫번째 질문은 고정이고
두번째 질문은 매주 말씀에 따라 바뀝니다
저도 묵상해 봣습니다
1 나는 오늘 어떤 마음으로 예배에 나왔나요/
남들은 주말 주일은 쉬식의 시간 이지만
저에게는 제일 바쁘고 일이 많은 시간 입니다
평일 날에는 아들은 래그랜느에 출근하지만
주말에는 천사들과 산행을 하고 농장에 들어가 밭일을 하고
주일 날에는 아침 일찍 아들과 운동을 하고
밭 농사를 하면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완전히 burn out 이 됩니다
예배 시간에 맞추어 한시간 반 정도 운전을 해야 합니다
가끔 힘들때 42살이 지난 아들에게 묻습니다
왜 묻는지는 짐작이 되실겁니다
교회 않가면 하나님이 미워해
교회 가면 하나님이 이뻐해
아들의 명쾌한 답에
주님의 은혜와 감사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교회로 향합니다
2 내 삶의 주인은 누구 입니까/
크리스챤이라면 당연히 예수님이라 답해야 겠지만
저에게는 장애를 가진 아들이었고
제 자신 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다보니 조금씩 바뀌나 봅니다
내가 항 수 있다가 아니라
주님이 인도하시고 허럭하셔야 할 수 있다
아들이 변화가 없고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도
아들을 통해 주님이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리라
천국에 가기전 까지
내 주인은 오직 주님이라는 신앙 고백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찬양 제목 시선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