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배추와 무 모종을 심고나서 

거의 2달만에 래그랜느 직원들이 농사 체험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배추와 무 농사는 포기 해야만 했습니다

늦 더위와 많은 비 그리고 이에 따른 병 충해로

배추 한 포기도 건지지 못 할듯 합니다

10년 넘게 짐장 채소 농사를 해보았지만 처음 겪어 봅니다

배추와 쪽파 

그리고 한 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던

토마토,가지,깻잎 밭도 정리 하고

양파와 마늘을 파종할 밭을 만들었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나누고

민성이 어머니가 보내주신 간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여유 시간이 생겼습니다

직원들의 노래 자랑과 춤 솜씨도 보여줍니다

축구 선수 출신인 래그랜느 원장은

직원들과 축구도 즐깁니다

농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