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임은

중견 교회 담임 목사인 천사 아버지의 예배인도로 시작 합니다

낮은 자를 높이시는 주님 시편 113편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천사들과 가족들을 일으키시고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세 삶에 대한 소망을 갖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요즈음은 발달 장애인 중에서도 소수인

중증 자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든듯 합니다

몇 몇 언론사에서 취재를 위한 질문을 보내 옵니다

당사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싶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다고 합니다

중증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듯 합니다

언제나 밝고 의사 소통도 잘 되고 천재성도 있고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줄 알고 있는듯 합니다

주요 관심사는

부모가 언제 까지 아이들을 돌 볼수 있을까 입니다

답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정부 정책은 무작정 탈 시설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답을 만들고

방향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생기고

성인병들이 나타납니다

돌발 행동을 억제할 병원도 없습니다

아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42년만에 전신 마취 없이

스켈링을 마쳤습니다

일반인은 한번에 단시간에 마칠수 있지만

5번에 걸쳐 마쳤습니다

그나마 장애인 칫과가 있기에 가능 했습니다

일반 전문 병원도 생겨 내시경등 정밀 검진도

정기적으로 받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어지고

생활 패턴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빠르게 일하는 패턴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요즈음은 일 보다도 취미쪽에 관심을 두는 듯 합니다

지자체도 종교계도 요즈음은 장애인 재활 시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들과 개인들이 재활 시설을 만들어 자녀들에게

일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도

많은 규제로 인하여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질 않습니다

그러나 한 분 한 분 씩 늘어나는 아버지 참석자들을 보면서

어둠 속을 밝히는 불빛을 보게 됩니다

한 방울의 물 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관심이

언젠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