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행사를 마치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산행과 작업장은 계속 되어야 하고

우리 아이들이 부모 없이도 살수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쏟아지는 빗 소리에 잠을 설치고 산행을 해야하나 망설이다가

오잔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요번 산행은 새로운 30년의 출발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 입니다

오전 10시 대모산 입구에는

산행 신청한 짝궁들은 한명도 빠짐 없이 모였습니다

산행을 시작 하면서 빗줄기는 굵어지고

온몸은 비에 젖엇지만 한명의 낙오없이 완주를 했습니다

서서 먹는 간식 시간도 감사의 시간 이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짝궁들과 회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0년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30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모임과 다르게

천사 가족과 짝궁들이 하나가 된 가족 같은 모임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임 입니다

밀알 천사 forever